메이슨 마운트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현재 맨유는 승점 54점으로 리그 8위, 아스널은 83점으로 2위에 위치해있다.경기를 앞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상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마운트의 부상 소식을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는 불행하게도 어제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경미한 부상이다. 시즌 아웃은 아니고 며칠이면 돌아올 것이
오는 도르트문트전이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에게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됐다. 혹여나 16강 진출에 실패한다면 지금 자리를 내줘야 할 수도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레퀴프'는 12일, "PSG가 UCL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다고 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래가 위협받는 건 아니다. 현재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안목
연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향해 날을 올리던 독일 매체가 과부하가 걸리는 일정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5일(한국시간) "김민지개 체력을 소비하는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까"라고 물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중앙 수비수를 3명만 보유하고 있는 얇은 스쿼드를 보여준다. 이 가운데 김민재는 유일하게 꾸준히 출전하는 선수"라며 "11월 A매치 기간 동안에도 김민재는 회복할 시간을 가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김민재가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소화한 시간이 상당하다. 스포르트1은 "지난
짐 랫클리프는 글레이저 일가와 다르게 자신의 재산을 직접 구단을 위해 투자할 생각이다.지난 10월 길고 길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수 경쟁이 종료됐다. 카타르 자본을 앞세운 셰이크 자심과 영국 부호인 랫클리프 중 경쟁에서 살아남은 건 랫클리프였다.랫클리프는 유명한 영국의 부호다. 화학 엔지니어 기업인 'INEOS'의 회장이자 CEO다. 해당 기업은 랫클리프가 1998년 직접 창립한 회사로, 2019년 기준 추정 매출이 150억 달러(20조 3250억)에 육박하는 대기업이다.2018년 당시 랫클리프는 영국에서 순자산 기준으로 가장
손흥민에 밀린 히샬리송(토트넘)이 결국 심리 치료를 받는다.히샬리송의 눈물이 화제다. 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볼리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1라운드에서 후반 26분 교체된 후 벤치에서 눈물을 쏟아냈다.히샬리송은 결정적인 기회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고, 브라질은 5대1로 대승했다. 그는 13일 열린 페루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고, 후반 19분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와 교체됐다. 브라질은 원정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히샬리송은 브라질의 '우 글르부'와의 인터뷰에서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부진은 국가대표팀에서도 계속됐다. 무득점에 그친 후 교체된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두 파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차전에서 볼리비아에 5-1로 크게 이겼다.일방적인 경기였다. FIFA 랭킹 83위 볼리비아는 3위 브라질에 상대가 되질 않았다. 수치로도 크게 밀렸다. 이날 브라질은 슈팅 21개를 퍼부으며 볼리비아 수비진을 두들겼다.공격진이 5골을 합작했다. 네이마르(알 힐랄)는 전반전 페널티킥을 실
버질 반 다이크에게 추가 징계가 내려졌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주장 반 다이크가 뉴캐슬 유나이드전 당시 퇴장 이후 부적절한 행동으로 추가적인 출전 금지와 10만 파운드(약 1억 6,700만 원) 벌금을 부과 받았다. 그는 울버햄튼전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축구협회(FA)는 "반 다이크는 28일에 열렸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전 당시 'FA 규칙 E3.1'을 위반한 혐의로 1경기 출전 금지와 10만 파운드 벌금을 받았다. 그는 퇴장 이후 경기 관
토트넘 골을 책임져야 하는 히샬리송(26)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토트넘은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2승 1무로 3경기 연속 무패.1라운드 브렌트포드와 2-2로 비겼던 토트넘은 2라운드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2-0으로 제압했다. 이날 본머스를 상대로도 승전고를 울렸다.토트넘은 승리했지만, 히샬리송의 개인 활약은 큰 아쉬움을 남겼다.히샬리송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600
엔도 와타루 영입에 대해 리버풀 팬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하다.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슈투트가르트 미드필더인 와타루와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소식통에 따르면 1900만 유로(약 277억 원)의 규모의 이적이 성사되기 직전이다. 회담은 진행됐고, 와타루는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하는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17일 개인 SNS를 통해 이적이 완료됐을 때 나오는 특유의 멘트인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영입에 나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는 음바페 거취가 주목된다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알 힐랄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알 힐랄은 음바페를 원하고 2억 유로(약 2,867억 원) 이상 지불할 의사가 있는데 PSG는 2억 5,000만 유로(약 3,584억 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PSG는 음바페 이적에 완전 열려 있다. 음바페가 재계약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으면 내보내기 위해 어떤